[HARU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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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유리는, 매일 변하고 그 자리에 머물지 않기에 아름다운
'하루'의 순간을 추억하고자 유리 속에 담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작가는 시간이 갇혀 있는 듯한 이미지를 유리의 물성으로 느끼고,
그것을 시각화하여 투명하고 맑은 커트러리로 선보입니다.


Sweep Snow Series | Butter Knife

_ 겨울에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날, 빗자루로 쓸어 둔 길에서
누군가의 배려심이 남아 있는 흔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유리로 재현한 작품입니다.

투명한 유리 판 위에 유리 파우더를 이용하여 눈이 내린 듯이 소복이 흩뿌리고,
붓을 가지고 빗자루로 쓴 듯한 텍스쳐를 남기는 과정을 거칩니다.


- Size : 190x30mm
- Material : Fused Glass


[구매 시 주의사항]
* 핸드메이드 제품 특성 상 형태와 붓터치의 셰입에 조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 유리 가마 작업의 과정 특성 상 흑점, 백점, 붉은점, 기포 등은 자연스러운 결과물입니다.
*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사용이 불가합니다.
* 뜨거운 음식을 올리는 등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유리의 파손을 야기할 수 있으니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