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Juice Art Studio]
그레이쥬스 는 일러스트/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부부 작가의 영감으로 부터 출발한 아트 스튜디오 입니다.

삐딱한 시선, 비아냥, 불편함의 초래, 도발적인 질문은
GrayJuice의 독창적 세계관의 주된 표현 방식으로 작용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 찬양, 편안함, 기억하고 기억되는
셀 수조차도 없는 일상의 예찬을 노래하듯 그려나갑니다.

로파서울은 과감한 컬러와 선으로 흩뿌려진 감정의 파편들을 일상 속에 담아내는
GrayJuice Art Studio의 감각적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Peeking At Notes Series | I am So Sad
그레이쥬스의 드로잉 포스터 시리즈는
작가의 그림 노트를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완성된 그림, 이를 위한 수많은 과정의 시작에는 작가의 '노트'가 있습니다.
Peeking At Notes 시리즈는 삶을 통해 얻어낸 영감의 기록과
투박하지만 솔직하고, 거칠지만 자유로운 노트 속 드로잉 작품들을
포스터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 노트:
외로운 기쁨의 순간은 없었지만, 지나자마자 외로워지곤 했다.
슬픔의 순간에는 늘 외로웠지만, 지난 후에는 언제나 곁이 따스했다.



크기: 500*700mm
소재: Paper (180gsm)


**프레임은 모두 국내 제작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액자의 경우, 2t 전면 아크릴로 제작되어,
유리보다 투명도가 높고 가벼우며, 안전하게 포스터를 전시할 수 있습니다.